신영철 한국전력 감독 "플랜B는 없다…선수 관리 최선"
작성일: 2016.11.13 13: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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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두고 백업의 빈자리를 이야기했다.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4승 3패 승점 11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신 감독은 "전광인이 지난 10일 OK저축은행전에서 발목을 살짝 다쳤다. 경기에 못 뛸 정도는 아니다. 바로티는 지난 2경기 성적이 괜찮아서 본인이 노력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부상은 신 감독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요소다. 포지션마다 백업 요원이 풍부하지 않아서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늘 '너희는 마지막 남은 특수부대 요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휴식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다른 선수들은 부상이나 체력 문제를 신경 쓰지는 않는데, 바로티는 신경 쓰고 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함께 다크호스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카드를 향한 부러운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에서 순위 변동이 있을 거라는 말을 했는데, 우리카드가 그 가운데 한 팀이었다. 전체적으로 백업이 안정적이고 경기가 안 풀리면 대체할 선수들이 많다"고 했다.
우리카드 세터 김광국의 성장을 칭찬했다. 신 감독은 "제가 세터 출신이니까 (김)광국이가 달라진 게 확실히 보인다. 지금까지 정말 달라졌다. 세터가 안정되니까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고 서브도 좋아졌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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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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