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영상] ‘호날두 2골’ 포르투갈, 라트비아에 4-1 승...B조 2위
작성일: 2016.11.14 06: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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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 골을 터뜨린 포르투갈이 라트비아를 꺾었다.
포르투갈은 14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베 파로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B조 4차전 라트비아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B조 2위, 라트비아 1승 3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 안드레 고메스가 공격을 주도하며 라트비아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라트비아는 ‘10백’을 가동하며 포르투갈의 공격을 막았다. 포르투갈은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지만 라트비아의 수비에 막혀 쉽게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27분.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나니가 2대1 패스를 주고 받았다. 라트비아 수비는 나니를 막기 위해 페널티박스 안에서 무리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낮고 빠른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은 후반전에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13분 안드레 고메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호날두의 슛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포르투갈이 도망가지 못하자 라트비아는 반격에 나섰다. 라트비아는 후반 2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르투스 지우진스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동점 골을 성공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1분 만에 다시 앞서갔다. 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콰레스마가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엄 카르발류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40분 호날두는 환상적인 슛으로 추가 골을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는 감각적인 슛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은 경기 종료 직전 브루누 알베스가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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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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