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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영상] 슈틸리케 "중요한 경기...2위 탈환하겠다"

작성일: 2016.11.14 15:5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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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파주, 조형애 기자]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 팀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14일 파주 NFC(국가대표 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위 탈환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조 3위(2승 1무 1패 승점 7점)에 처져있는 한국은 2위 우즈베키스탄(3승 1패 승점 9점)상대로 승점 3점을 얻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 일문일답.

우즈베키스탄전 각오는.

슈틸리케 : 내일 경기에 대한 중요성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순위 다툼을 치열하게는 두 팀이 펼치는 경기다. 2위 우즈베키스탄은 3위와 승점 차이를 벌리려고 할 것이고 우리는 2위 탈환을 하려고 한다. 상당히 많은 것이 걸린 경기다.

구자철 :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홈경기이니 만큼 러시아로 가는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게 하겠다. 선수들 모두 가진 역량을 경기장 안에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임 이후 최대 위기라고 하는 평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슈틸리케 : 2년 동안 이런 (어려운) 상황이 많지 않았다. 최종 예선이라는 큰 무대에 들어오면서 위기가 있는 건 사실이다.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야기하고, 똑같이 훈련하려고 하고 있다. 앞서 치른 캐나다 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그 경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우즈베키스탄전을 잘 치르는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슈틸리케 감독 ⓒ곽혜미 기자

내일 경기를 이기지 못한다면 일이 꼬인다고 말한다. 선수로서 각오는.

구자철 : 선수들이 캐나다전을 통해 분명히 자신감을 찾았다. 하지만 친선 경기와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 비교는 조금 힘들 것 같다. 우즈베키스탄전은 조금 더 머리를 차갑게 해야한다. '단두대 매치'이니 때문에 1:1 싸움에서도 치열하게 경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술적으로나 선수들 개인 역량으로나 내일 잘 하리라고 본다. 부담이나 압박을 떨치고, 조금 더 전투적으로 임해야 할 것 같다.

(캐나다전에 나선) 골키퍼 권순태에 대한 평가는.

슈틸리케 : 권순태 선수는 대표 팀에 몇 번 올랐지만, 오랫동안 기용을 많이 못했던 선수다. 전북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캐나다전에서 기용하게 됐다. 캐나다 전에서 잘 해줬고, 매우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23인 최종 명단은 결정했나.

슈틸리케 : 황희찬 선수가 마무리 훈련 할 때 근육 문제가 있어 체크를 해봤는데 이상이 있을 것 같아서 빼기로 결정했다. (명단에서 배제할 선수) 한 명은 그렇게 결정이 됐고, 오늘(14일) 훈련 때 이청용 몸 상태는 봐야 할 것 같다.

우즈베키스탄전 공략법은.

슈틸리케 : 앞선 경기를 본 결과 우즈베키스탄이 대승이나 대패가 없다. 5경기에서 1실점을 한 만큼 수비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란전에서 유일한 1실점도 세트피트에서 나온 실점이다. 우리는 캐나다전에서 보인 팀워크를 앞세워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다 조직력을 앞세워 공격이나 수비를 하면 충분히 우즈베키스탄전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본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선수로서 임하는 소감은.

구자철 :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를 뛰면서 내 경기력이 좋지 않고, 또 부상 선수들은 돌아오고 할 때 '집중하자. 이 위기를 이겨야 한다'고 되뇌인다. 내일 경기도 같다. 다들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조금 더 집중하고, 조금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90분 내내 실수 없이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뻔뻔해질 필요도 있다고 본다.

[영상] 우즈베키스탄전 기자회견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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