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턴건' 김동현 vs 타렉 사피딘, 다음 달 UFC 207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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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스턴건' 김동현(34, 부산 팀 매드/㈜성안 세이브)이 올해 안에 경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이뤘다.
김동현은 다음 달 3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에서 타렉 사피딘(30, 벨기에)과 맞붙는다.
UFC는 이 소식을 16일 낮 12시에 발표했다.
김동현은 오는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 메인이벤트에서 거너 넬슨과 경기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넬슨이 발목을 다쳐 경기가 취소됐다. 김동현은 UFC에 "올해 반드시 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웰터급 랭킹 13위 사피딘은 원래 UFC 207에서 맷 브라운과 맞붙으려고 했다.
지난 13일 UFC 205에서 켈빈 가스텔럼의 계체 실패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도널드 세로니가 다음 달 11일 UFC 206 대진표로 이동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세로니의 상대가 브라운으로 결정됐다.
브라운이 떠난 사피딘의 맞은편에, 경기를 준비하고 있던 김동현이 들어가면서 웰터급 빅 매치 2경기가 확정됐다.
김동현은 UFC 웰터급 랭킹 10위다. 21승 1무 3패 1무효 전적을 쌓은 아시아 웰터급 최강자다. 지난해 조슈아 버크먼, 도미닉 워터스에게 승리해 올해 첫 경기인 사피딘 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오카미 유신이 갖고 있는 UFC 아시아 파이터 최다승 기록인 13승과 타이를 이룬다.
랭킹 13위 사피딘은 16승 5패의 타격가다. 로킥을 잘 쓴다. 2013년 12월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의 마지막 챔피언이었다. 지난 1월 제이크 엘렌버거에게 판정승했고, 지난 5월 릭 스토리에게 판정패했다.
UFC 207은 론다 로우지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올해 마지막 UFC 대회다. 로우지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맞붙는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와 도전자 코디 가브란트가 밴텀급 타이틀전을 갖는다.
■ UFC 207 대진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론다 로우지
[밴텀급 타이틀전] 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헤비급] 파브리시우 베우둠 vs 케인 벨라스케즈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닐 매그니
[웰터급] 김동현 vs 타렉 사피딘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알렉스 가르시아
[웰터급] 팀 민스 vs 알렉스 올리베이라
[미들급]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vs 마르빈 베토리
[밴텀급] TJ 딜라쇼 vs 존 리네커
* 경기 순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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