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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우승 위한 전북의 준비, 100%를 추구한다

작성일: 2016.11.16 16:0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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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전북 현대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 알아인(UAE)전 필승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15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공헌도가 높았던 김신욱, 이재성, 김창수, 김보경, 최철순, 권순태 등 6명의 소속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서울에서 전북 클럽하우스로 바로 복귀했다. 이들은 16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19일 알아인전에 대비한다. 
 
선수단 뿐만 아니라 구단 프런트의 움직임도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19일 결승전을 앞두고 AFC에서 파견되는 인원은 40여명에 이른다. AFC CEO 워크숍을 비롯해서 원정팀 및 마케팅 대행사 등 관계자들은 경기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입국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필요한 차량만 해도 버스, 밴, 세단을 포함해 10대를 넘는다.
 
전주시도 발벗고 나섰다. 19일 결승 1차전에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운행하는 ‘1994번’ 버스가 20대로 증편돼 운영된다. 4만 관중 재현을 노리는 전북은 전주성 일대 교통 혼잡에 대비해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9일(토) 게이트 오픈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서문을 비롯해 남문, 동문, 북문 등 모든 주차장을 통제하기로 했다.
 
팬의 기대감도 높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19일 경기 예매는 1만석을 넘어섰다. 이에 앞서 15일 지정석 예매는 오픈 10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올해 전북의 목표는 ACL 우승이다. 결승 1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팬 들께서는 ‘내가 가야 전북이 이긴다’는 마음을 갖고 전주성에 직접 와주시기를 바란다. 전주성에 4만명이 모이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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