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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KB손보 감독 "선발 세터 황택의…권영민 시간 필요"

작성일: 2016.11.16 18:4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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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신인 황택의(20, KB손해보험)가 선발 출전한다.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2라운드 경기에 황택의가 선발 세터로 나선다고 알렸다. 

강 감독은 "연습을 계속 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양)준식이랑 번갈아서 기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테랑 세터 권영민 기용 여부와 관련해서는 "(권)영민이가 최근 자신감이 떨어졌다. 당분간 조절해야 한다. 2라운드 후반이나 3라운드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택의는 지난 8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터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12일 삼성화재전에서는 처음 선발 세터로 나섰다. 강 감독은 "속공이랑 퀵오픈 토스가 빠르고 좋다. 우드리스가 키가 커서 높은 공을 요구해 부담을 느끼지만, 서브와 수비는 제 몫을 잘했다"고 평했다.

선수들과 호흡은 조금씩 맞춰 나가야 한다. 강 감독은 "우드리스가 (권)영민이랑 (양)준식이랑 하다가 (황)택의랑 하니까 공격 성공률이 저조했다. 택의가 라이트 토스가 짧은 편"이라며 황택의와 공격수가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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