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독점 영상] '10월의 감독' 콘테 "3백은 고민의 결과...계속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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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안토니오 콘테(47) 첼시 감독이 생애 첫 '이 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4개월여 만의 쾌거다.
EPL 사무국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10월 4연승을 거둔 첼시의 콘테 감독이 처음으로 이 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9월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3백을 꺼내 든 첼시는 10월 대전극을 써내려갔다. 헐 시티를 2-0으로 꺾었고, 레스터 시티를 3-0으로 물리쳤다. 끝이 아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사우스햄튼을 2-0으로 제압했다. 4경기 모두 이겼다. 11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하나도 없었다.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기까지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4-2-4 포메이션을 썼고, 그 다음엔 4-3-3으로 바꿨고, 마지막에는 3-4-3을 썼다"며 "첼시에 가장 맞는 포메이션이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잘 돼서 기쁘다"며 "계속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콘테의 바람대로 첼시의 상승세는 1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11월 첫 경기였던 에버튼전에서 5-0 대승을 거뒀고, 이어진 미들즈브러와 12라운드도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계속 쌓은 첼시는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9승 1무 2패, 승점 28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2위 리버풀(8승 3무 1패, 승점 27점)과는 승점 1점 차다.
[영상] 10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콘테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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