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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박경훈 선임' 성남, 코칭스태프 개편...'수석 이도영'

작성일: 2016.12.02 17: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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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환, 이도영, 이충호, 김희호 코치(왼쪽부터) ⓒ성남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7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삼은 성남 FC가 발 빠르게 코치진을 구성했다.

1일 박경훈 감독 선임을 알린 성남은 2일 2017년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수석 코치는 이도영 코치가 맡는다.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지도자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자 박 감독의 '축구 동반자'로도 잘 알려진 이 수석 코치는 꼼꼼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선수 역량을 끌어 낸다는 평가를 받는 지도자다.

골키퍼 코치는 이충호 코치가 선임됐다. 이 코치는 부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와 제주, 강원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지휘했던 변성환 코치는 2017년 코치진에 재합류해 박 감독을 보좌한다.

영국에서 지도자 공부를 한 김희호 코치도 합류를 확정했다. 한국인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A 코칭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 코치는 J리그 사간 도스에서 윤정환 감독을 도운 경력이 있다. 이후 귀국해 서울이랜드 FC와 부산 아이파크에서 코치를 맡으며 챌린지 무대를 경험했다.

피지컬 코치는 아직 공석이다. 성남은 이른 시일 내에 선임을 완료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박경훈 성남 신임 감독 ⓒ성남 FC

박 감독은 "코치진 구성에 대단히 만족한다"면서 "함께하는 코치들 모두 공부하는 지도자로 잘 알려진 분들로 경험도 많고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뛰어나다. 최고의 팀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칭스태프 인선으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변화의 초석을 다진 성남은 앞으로 구단, 코칭스태프, 선수강화위원회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선수단 개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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