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조별 리그 10골' 메시, 호날두와 첫 UCL 100골 경쟁 점입가경

작성일: 2016.12.07 06:3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리오넬 메시는 조별 리그 6경기에서만 10골을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메시가 조별 리그에서만 10골을 터뜨리며 첫 챔피언스리그 100골 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호날두와 첫 챔피언스리그 100호 골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FC 바르셀로나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C조 리그 묀헨글라트바흐와 6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메시는 1골을 터뜨리면서 10골을 기록하며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조별 리그에서만 11골을 터뜨렸다. UCL 조별 리그 최다 골 기록이었다. 메시는 묀헨글라트바흐전까지 9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의 기록 경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제 두 선수는 사상 첫 UCL 통산 100골 기록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메시는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1골을 더해 UCL 통산 111경기에서 93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132경기에 출전해 95골을 터뜨렸다.

호날두가 기록 달성에 유리하지만 두 선수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상황은 변할 수 있다. 더구나 메시의 최근 UCL 득점 페이스가 훨씬 좋다. 시즌 개막 전까진 호날두가 100골 달성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호날두는 93골, 메시는 83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호날두가 유로 2016에서 다치면서 컨디션 회복이 늦었고 이번 시즌엔 2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다. 메시는 조별 리그에서만 10골을 터뜨리며 맹추격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2008년 이후 두 선수는 발롱도르를 양분했다. 두 선수는 앞다퉈 각종 기록을 갈아 치웠다. 메시와 호날두는 이번 시즌에도 발롱도르 수상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2015-16시즌 UCL 우승과 유로 2016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 두 '살아 있는 전설'은 최초의 UCL 100골 득점자 타이틀을 걸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영상] 오늘도 메시는 역시 메시, 메시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