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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WC 4차대회] 매스스타트 김보름 여자 1위…이승훈 남자 2위

작성일: 2016.12.11 15:2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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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8년 평창 겨울철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정식 세부 종목으로 처음 열리게 되는 매스스타트 메달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김보름(강원도청)은 1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 여자부에서 8분31초73로 골인해 이린 쇼우턴(네덜란드, 8분31초82)을 0.0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김보름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모두 메달을 따는 상승세를 이어 갔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보름은 2차 대회에서 우승했고 3차 대회 동메달에 이어 4차 대회에서 또다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승훈(대한항공)은 매스스타트 남자부에서 8분5초94로 결승선을 통과해 미국의 조이 맨티아(8분5초6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 금메달, 3차 대회 동메달, 4차 대회 은메달로 매스스타트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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