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서울 이랜드, 아르헨티나 1부 출신 MF 파블로 영입

작성일: 2016.12.15 16:27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파블로(가운데)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다 ⓒ서울 이랜드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출신 파블로 루이스(29)를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15일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200경기 이상을 경험한 파블로는 기술과 스피드를 갖췄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측면 또는 중앙에서 돌파와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국적 선수를 그동안 K리그에서 찾아보긴 쉽지 않았다. 성남 FC에서 활약한 피투나 FC 안양의 오르시니가 있었지만 브라질 선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수가 적었다. 서울 이랜드 권성진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브라질 선수들의 몸값이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 지역에서 선수를 찾다가 파블로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출신인 인창수 코치가 파블로의 적응을 도울 것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블로는 적응이 관건인 만큼 이달 말 입국해 1월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파블로는 "한국에서 축구를 한다는 것은 나의 축구 경력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서울 이랜드가 승격하고 또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늘 스포츠의 면으로나 인간의 면으로나 발전을 추구하기에 지금 우리 팀이 원하는 가장 높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전하고 싶다"며 "나의 빠른 스피드가 한국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믿고 2014년 소속 팀 누에바 치카고를 승격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이랜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건하 서울 이랜드 FC 감독은 "파블로의 스피드와 기술에 기대가 크다. 개인 드리블로 과감히 돌파를 하거나 동료들과 패스로 상대 수비의 라인을 깨고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