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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천 유나이티드, 이상협 영입으로 중원 보강

작성일: 2016.12.16 14:0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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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이상협 ⓒ 인천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FC 서울의 중앙 미드필더 이상협(26)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인천은 16일 '지난 4년간 서울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 이상협을 영입했다. 기존의 김도혁, 윤상호, 김경민 등과 함께 중앙 미드필드진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최용수 전 서울 감독(현 장수 쑤닝 감독)으로부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받은 이상협은 지난 4년 동안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177cm, 63kg의 체격을 지닌 이상협의 장점으로는 탄탄한 기본기, 번뜩이는 센스,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 등이 꼽힌다. 이상협은 서울에 몸담은 4시즌(2013~2016) 동안 3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이기형 감독이 서울 코치 시절 인연을 맺은 제자이기도 한 이상협은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감독의 품에서 도약을 꿈꾸게 됐다. 

이 감독은 "이상협은 중원에서 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우리의 미드필더 공격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은 이상협의 가세로 새 시즌 중원 구성에 힘을 얻게 됐다. 이상협은 인천 유니폼을 입고 아직 피우지 못한 중원 사령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만개하겠다는 각오다.

이상협은 "2014년도에 프로 데뷔골을 넣은 상대팀이 인천이었는데, 인천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인천의 일원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협은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내년 1월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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