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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드민턴 강세'…성지현·손완호 등 슈퍼시리즈 파이널 '4강행'

작성일: 2016.12.17 13:4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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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국가 대표 성지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강세를 이어 갔다. 손완호(28, 김천시청),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 등이 슈퍼시리즈 파이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5위 성지현은 17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함단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여자 단식 조별 리그 A조 3차전서 대만 타이쯔잉을 세트 스코어 2-0(21-15 21-17)으로 이겼다. 3연승을 완성한 성지현은 A조 1위로 4강행 티켓을 끊었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6위 손완호는 홍콩 응카룽 앵거스와 조별 리그 3차전서 세트 스코어 1-2(26-24 8-21 11-21)로 졌다. 그러나 앞서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조별 리그 2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4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6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 조는 조별 리그 A조 3차전서 일본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 조에게 세트 스코어 0-2(18-21 14-21)로 졌다. 세계 랭킹 1위와 치열하게 셔틀콕을 주고받았으나 고개를 떨궜다. 조별 리그 2승 1패,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올해 마지막 '셔틀콕 대전'이다. 올 시즌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 뒤 종목별로 상위 8명만 출전해 '배드민턴 왕자'를 가린다.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에서 8명이 A와 B, 2개 조로 나뉜다. 풀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4강에 오른다. 이후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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