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손흥민, "국민들의 금메달, EPL 즐기게 해드리겠다"
작성일: 2018.09.02 00: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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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보고르(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이 유렵 경력 단절 위기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극복했다.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치른 일본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주장 손흥민은 1골 5도움을 올리며 대회 기간 맹활약했다. 결승전의 두 골을 모두 도왔다.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손흥민은 "선수들에게 잔소리 많이해서 저 많이 싫어할텐데, 이런저런 못했던 얘기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많은 국민들이 각자 자기의 일처럼 응원해주신 덕분에 내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보시다시피 이 금메달이 내 것이 아닌 국민들의 것이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손흥민은 병역 혜택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국민들이 즐기고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꿈이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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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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