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협상했던 대형 공격수, AT마드리드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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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타깃 중 한 명인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블라호비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피오렌티나와 이적료 협상이 남아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기본 금액 5000만 유로(약 688억 원)에 부대조항 1000만 유로(약 137억 원), 그리고 다음 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20%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블라호비치는 190cm 장신에 볼컨트롤과 기동력,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 부분 4위에 올랐고 컵 대회를 포함해 40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백업이나 그와 투톱을 이룰 수 있는 옵션, 혹은 장기적인 관점에선 큰 잠재력을 바탕으로 케인을 완전히 대체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세르비아 매체들은 토트넘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블라호비치를 투톱 전술에 알맞은 선수로 낙점했다.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와 재계약을 추진하려 하지만 계약이 2023년 6월까지 맺어져 있는 상황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뿌리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을 받는 케인의 잔류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블라호비치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밀란) 등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인테르밀란과 재계약을 협상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개막전에서 케인이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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