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리, 김태우. 출처| 김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10주년 맞이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애리는 자신의 SNS에 "10년이 지나도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애리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우아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다. 김태우 역시 턱시도를 차려입고 듬직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김애리는 "드레스 입고 문 앞으로 걸어 나오는데 왜 이렇게 떨리던지 10년 전 결혼식 때는 모든 게 새롭고 결혼식 순서 따라가느라 바빴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드레스만 입었는데도 마냥 설레이기만 했어요"라며 촬영 소감과 드레스를 입고 설레이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 "애태우리. 쫄깃쫄깃 둠칫둠칫했던 우리 10년 앞으로도 따뜻한 밥 지어놓을게요. 매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태우에 대한 애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애리는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와 2011년 결혼했다. 슬하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김애리, 김태우. 출처| 김애리 인스타그램
▲ 김애리. 출처| 김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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