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라리가 선정 베스트 11과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레반도스프키-비니시우스 등 톱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이강인은 3라운드까지 진행한 라리가에서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노팅엄이 황의조를 영입한 뒤 곧바로 올림피아코스로 1년 임대를 보낼 것이라 보도했습니다.이어서 그리스 언론 가브로스는 황의조가 25일 올림피아코스 입단을 위해 그리스에 도착했다 밝혔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누녜스와 홀란드가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으며 각각 리버풀과 맨시티에 입단한 다윈 누녜스와 엘링 홀란드. 비슷한 시기에 우승 경쟁팀으로 입단한 두 명의 프리미어리그 신입생은 첫 경기부터 활약했습니다.먼저 지난 6일 펼쳐졌던 풀럼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이날 리버풀은 경기 전 예상과 다르게 승격팀 풀럼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미트로비치에 멀티 골을 허용하며 계속 끌려갔던 리버풀의 구세주는 다름 아닌 누녜스였습니다.후반 18분 감각적인 힐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습니다.지난 주말 약 3개월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지난 6일 동시간대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먼저 토트넘의 손흥민은 역전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사우스햄튼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는데요. 하지만 라이언 세세뇽의 동점 골에 이어 전반 31분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고 에릭 다이어가 감각적인 헤딩 역전 골을 기록합니다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케 듀오가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해결사가 나타났다.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4대1 대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 콘테 감독은 일명 ‘손케 듀오’로 불리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선발 출장시키며 개막전 승리를 따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이날 경기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과 케인은 약간의 말다툼을 벌였다. 전반 44분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맞이한 손흥민은 직접 슈팅을 선택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고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디펜딩 챔피언이 다시 한번 리그 우승을 향해 달립니다.오는 8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는 맨시티. 양보다는 질을 선택하며 엘링 홀란드와 칼빈 필립스를 영입한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홀란드는 그간 맨시티의 9번 공격수 고민을 해결해줄 적임자로 선택받았는데요. 지난 시즌 30번의 도르트문트 공식 경기에서 29골을 몰아넣었던 홀란드. 2000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 독일 무대를 제패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습니다.하지만 지난 30일에 열렸던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선장과 함께 항해를 시작합니다.7일 올드 트래포드로 브라이튼을 초대하며 새 시즌을 시작하는 맨유. 역시나 이번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인데요.아약스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텐 하흐 감독은 명가 재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둔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많은 감독이 팀을 맡았지만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에 텐 하흐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할 또다른 점은 바로 호날두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달라진 첼시가 첫선을 보입니다.첼시는 7일(한국 시간)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첼시는 올여름 변화가 많았습니다. 구단 매각이라는 외부 이슈, 주축 선수들의 이적 변수가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첼시는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올 시즌 가장 큰 변화는 공수 주축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 공격을 책임진 로멜루 루카쿠가 임대로 떠났고, 그 자리를 라힘 스털링이 채우게 되었습니다.수비에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이적하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팬들은 물론 페드로 네투(22) 또한 황희찬(26, 이상 울버햄튼 원더러스)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습니다.황희찬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했습니다. 합류 이후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낸 그에 대해 동료도 크게 칭찬했습니다.“황희찬은 정말 좋은 영입이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3-4골을 몰아쳤다. 뉴캐슬과 경기에서 처음 그가 뛰는 걸 봤는데, 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나는 피니시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강하게 차지 않았지만 골대 안으로 정확하게 넣었다.”황희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36)가 그라운드 위 선수 모두의 역할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전했습니다.팀의 주장인 요리스는 토트넘에서만 벌써 11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전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직전 시즌은 그에게도, 팀에게도 모두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즉각적인 상승세를 누리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종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박진영 영상 기자]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합니다.6일(한국 시간)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로 새 시즌이 시작됩니다. 아스널의 지난 시즌 마무리는 아쉬웠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다가섰지만 토트넘에 밀리며 그대로 5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올여름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비우 비에이라 등을 영입했습니다. 지출한 이적료만 1억 3200만 유로, 약 1757억 원에 달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황의조(30)를 원하는 팀이 또 나타났습니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황의조 이적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튼이 황의조 소속 팀 보르도와 협상 중이며,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는 등 지금까지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황의조는 보르도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이적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꼴찌로 올 시즌 2부 리그 팀이 된 보르도가 주축 선수들을 이적 시장에 내놨기 때문인데요.최근 두 시즌 리그앙에서만 23골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의 돌발행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최근 맨유에 일방적인 결별을 선언하며 이적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호날두. 하지만 영입을 원하는 팀이 없어 갈 곳을 잃고 말았는데요. 결국 호날두는 일단 맨유로 복귀했습니다.호날두는 복귀 후 곧바로 지난 1일 친선 경기였던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했습니다. 팬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맨유와 호날두가 다가오는 시즌을 함께 할 것이라 예측했는데요. 하지만 호날두는 교체 아웃된 후 팀이 경기를 진행하던 도중 홀연히 경기장을 떠나버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레반도프스키가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말았습니다.지난 2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작별 인사를 위해 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방문했습니다. 약 8년간 뮌헨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며 375경기에서 34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택했습니다.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이적 과정 속에는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뮌헨이 이적을 반대하자 불만을 표출하는가 하면 이적을 위한 훈련 태업 논란에 휩싸인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뮌헨과 등을 돌렸던 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 선수들이 한 의식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화두가 된 건 경기 전 무릎 꿇기. 2020년 6월부터 이어진 이 행위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로 축구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해 5월 미국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과잉 진압 논란이 커진 후 통칭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이 축구계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영국 매체 ‘BBC’는 “선수들은 점차 해당 퍼포먼스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월드컵 본선무대 문턱이 크게 낮아집니다.4년 후 열릴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죠. 이른바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불립니다.북중미 월드컵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3개의 나라가 공동 개최하는데 이어 참가국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크게 늘어납니다.특히 아시아에선 최소 8개국, 최대 9개국까지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절차를 발
[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벵거의 사랑을 받았던 두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한때 아스날의 중원을 누볐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아론 램지. 아스날의 전설적인 감독 아르센 벵거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습니다.먼저 아스날의 에이스였던 파브레가스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날과 함께한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파브레가스는 아스날의 런던 라이벌 첼시로 이적했고 아스날 팬들은 이를 좋게 볼 수 없었는데요. 아스날과 등을 돌리며 2019년까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아자르의 프리 시즌 폭풍 드리블이 화제입니다.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에덴 아자르는 지난달 31일 유벤투스와 친선 경기에서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아자르의 가벼운 연계와 드리블은 아센시오의 추가 골로 이어졌는데요.2019년 1억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던 아자르. 하지만 과체중 논란에 휩싸이며 이적료 값을 전혀 하지 못했고 축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한 명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는데요. 아자르는 지난 3시즌 동안 66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단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슈퍼컴퓨터조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외면했습니다.영국 매체 ‘더 선’은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는데요. 맨유는 단 1%에 그쳤습니다.지난 시즌 맨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며 우승을 외쳤는데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하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 속에 추락을 거듭했는데요. 시즌 중 감독 교체까지 이뤄졌지만 6위에 그쳤습니다.올 시즌에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박진영 영상기자] 울버햄튼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황소' 황희찬도 몸을 올려 프리시즌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프리시즌보다 인종차별로 시끄럽습니다.울버햄튼은 포르투갈에서 포르투갈 2부리그 팀 SC파렌세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졌습니다. 1골 차이, 0-1으로 뒤지던 후반전 11분, 황희찬이 동료가 얻은 페널티 킥을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직전 프리시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한 뒤 전반기에 위협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