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에서는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소속팀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에서 오사스나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4승4무5패(승점 16)가 되며 리그 9위로 올라섰다.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소시에다드였지만, 쿠보 다케후사는 또 웃지 못했다. 그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이로써 쿠보는 무려 10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 에이스와 감독 간의 불화설이 나왔다. 재계약까지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는 자신의 계약을 연장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레알 측에 전달했다"라며 "지난달 말 비니시우스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간의 대화에서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브라질 국적의 비니시우스는 플라멩구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7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데뷔 1년 만에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사실상 복귀는 없다는 입장이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복귀하지 않는다. 며칠 전, 캄 노우에서 촬영한 사진 이후 여러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몇 달 후 치를 선거를 앞두고 더욱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라포르타 회장이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해당 인터뷰에서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의 복귀와 관련해 "메시의 복귀는 비현실적이다. 현재 그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가 돌아온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아틀레틱 클루브와 라리가 13라운드를 '스포티파이 캄프 누(Spotify Camp Nou)'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결정은 1B 단계의 1차 사용 허가를 취득한 뒤 내려진 것으로 이를 통해 수용 인원이 4만5401명까지 확대됐다. 해당 승인에는 경기장 라테랄 지역 전체가 포함되며 이미 허가된 1A 단계의 트리뷰나와 골 수드 구역에 이어 추가된 조치"라고 덧붙였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바르셀로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동상 건립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라포르타 회장은 새로운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 메시의 동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며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라포르타 회장은 저널리스트 사비 토레스가 집필한 '나는 라마시아에 살았다'는 책의 발표회에서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면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에 캄 노우에 메시의 동상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장 슬펐던 순간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에 스페인을 방문한 리오넬 메시와 단독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스포르트는 가장 먼저 메시에게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이 즐거웠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메시는 "당연하다. 정말 의미있고 중요한 순간들이었다. 추억하기 좋은 아름다운 순간이었다"라며 회상했다.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메시에게 있어 바르셀로나는 의미가 남다른 클럽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한 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해리 케인을 지목했다는 소식이 유럽 축구계를 흔들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이자 최우선 영입 목표로 케인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대비해 공격진 재편을 진행 중이며, 내부 회의에서 케인이 가장 적합한 옵션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진 만큼, 확실한 득점력을 보유한 세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8)는 여전히 FC바르셀로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손절 의사를 전달했다. 최근 메시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스포티파이 캄프누를 찾았다. 자신이 뛸 때와 이름과 형태 모두 달라진 상태지만, 메시에게는 언제나 고향과 같은 곳이다. 메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사 중인 스탠드와 철제 구조물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캄프누를 둘러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와 함께 "내 영혼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돌아갔다”라는 짝사랑의 글귀를 담았다. 메시의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라민 야말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 19일 튀르키예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 조별리그 5, 6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페인은 조 1위를 확정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고자 한다.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스페인 '마르카'가 12일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야말이 조지아와 튀르키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의료진은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정확히 2주 전에 이루어졌다"라면서 메시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바르셀로나 시절 이야기뿐만 아니라 동료들(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MLS 등에 대해 언급했다.메시는 지난 10일 축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개인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한 것.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어젯밤, 마음 깊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다시 돌아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최근 치골염 소식이 전해졌던 라민 야말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야말은 9월부터 이어진 통증으로 인해 치골염 진단을 받았다. 최근 벨기에의 전문의를 방문했다"라면서 "의료 보고서 결과 다행히 긍정적이었다. 라민의 치골염은 초기 단계로 확인됐다. 큰 부상으로 번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2007년생 야말은 2023-2024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모든 대회 50경기에 나서 7골 1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말 그대로 몰래 온 손님이었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 깜짝 방문했다.메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어젯밤, 마음 깊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곳은 내가 너무나 행복했던 곳이었고, 여러분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던 곳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던 그때처럼, 이번에는 작별이 아닌 진짜로 돌아가기 위해서요"라는 문구와 함께 캄 노우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비공개로 FC바르셀로나의 안방을 방문했다. 스페인 ‘바르사유니버설’은 11일(한국시간) “메시가 지난 주말 아무런 일정 공지 없이 스포티파이 캄프누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 소식은 팬들에게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과도 같았다”고 보도했다.메시의 방문은 철저히 조용하게 진행됐다. 현재 캄프누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며, 바르셀로나는 몬주익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임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달 말 새롭게 단장된 캄프누의 일부 구역을 다시 사용할 예정이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뒤 훨훨 날고 있다.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라시아에 위치한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셀타비고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9승 1무 2패(승점 28)로 리그 2위에 위치하게 됐다.바르셀로나는 행운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키커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나섰다. 오른쪽 구석을 정확하게 겨냥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셀타비고가 1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라민 야말의 아버지인 무니르 나스라위가 약혼녀를 공개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야말의 아버지 나스라위의 결혼식이 다가왔다. 그는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그는 크리스티나라는 여성과 함께 등장했다"라며 "이모티콘은 두 개였다. 하나는 검은색 하트 모양이었고, 다른 하나는 약혼 반지 모양이었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버지의 연애가 꽃피는 듯 보이는 반면, 아들의 연애는 그렇지 않다. 18세인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 출신 여가수 니키 니콜과 헤어졌다. 니콜은 2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세 경기 연속 MOT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3-1로 승리했다.경기는 아틀레티코가 압도했다. 홈 이점을 등에 업은 이들은 전반 39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에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나서 훨훨 날고 있다.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에서 이미 맨유 시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경기 수는 57경기나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을 넘어섰다. 이제 그는 아약스에서의 두 시즌 동안 세웠던 기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는 맨유가 야심 차게 영입한 자원이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과거 제자였던 안토니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데려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 현지에서 번진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의 FC바르셀로나행 이야기는 결국 해프닝이었다. '베컴룰' 존재와 함께 유럽 단기 임대 가능성이 점쳐진 손흥민은 스페인 현지 매체들의 주장으로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최근 스페인 축구전문 매체 '‘피차헤스’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의 단기 임대를 추진 중이며, 구단 내부에서 베컴룰 적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춘추제로 운영되고 있어 비시즌 기간 중 유럽 클럽 임대가 가능한 조항을 허용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라민 야말이 불치병에 걸렸다. 향후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시간) "야말은 치유가 불가능한 만성 부상인 치골염 진단을 받았다. 해당 부상은 앞으로 그의 유망한 커리어 내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2007년생 야말은 2023-2024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모든 대회 50경기에 나서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 유망주에 등극했다. 나이답지 않게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스피드, 드리블 돌파 능력에 킥력까지 좋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2024-2025시즌 골든 부트의 주인공이 됐다.음바페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2024-2025시즌 골든 부트 수여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프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비롯해 사비 알론소 감독, 레알 1군 선수들이 참여했다.해당 상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주관하며, 2024-2025시즌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영광을 부여한다.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0-2011, 2013-2014, 201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