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엑소 카이가 1년 만에 새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솔로 데뷔 1주년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하다"라고 했다.

카이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카이' 이후 약 1년 만이다. 솔로 가수로는 두 번째 발표하는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카이는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솔로 데뷔 1주년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솔로 첫 앨범을 발표했던 카이가 꼬박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내놓게 된 것이다. 

카이는 "솔로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1주년이 됐다는 게 감회가 남다르다. 일부러 의도한 것이 아니라 공을 들이다 보니 오랜 시간이 걸렸다. 1년 만에 나와서 행복하다. 전작과 또 다른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치스'를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카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봐도 좋지만 음악만 들어도 좋은 앨범이 되도록 했다. 1년 동안 고르고 고른 곡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좋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카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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