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빈(왼쪽), 정채연. 출처ㅣ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정채연이 박은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연모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빈과 정채연이 각각 곤룡포와 당의를 차려입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을 짓는 등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로 흐뭇함을 더한다.

현재 KBS 인기 드라마 '연모'에 출연 중인 정채연은 세자 시절 휘(박은빈)에게 첫 눈에 반해 중전이 된 하경 역을 맡아 가슴아픈 짝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휘는 어린 시절 죽은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성별을 숨기고 왕이 된 인물로 중전의 애틋한 마음을 안타까워하며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드라마 안에서는 안타까운 관계인 두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는 눈에 띄게 흰 피부와 큰 눈망울 등 토끼 같은 비주얼로 닮은꼴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연모'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넷플릭스월드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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