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지. 제공|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윤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6일 "김윤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윤지의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음악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온 김윤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데뷔, 다수의 음반과 예능 활동을 통해 음악성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여자 솔로 가수로 무대 위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에 첫 도전했고, 최근 tvN '마인'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다. '마인'에서 한진희(김혜화)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재스민 역을 맡은 그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연기자로서 활동도 기대하게 했다. 

9월에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하니(안희연), 갓세븐 잭슨과 영재, 여자친구 출신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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