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사주 풀이를 듣고 깜짝 놀란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가족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정성윤은 장모, 처형 등 처가 식구들과 갓김치가 든 '갓만두'를 빚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 가운데 장모는 유일한 30대 사위였던 정성윤이 40살이 됐다는 말에 "나이 먹어 가는 자식들을 보면 서글픈 생각이 든다"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친다.

정성윤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근 시작한 개인 방송을 언급했다. 정성윤은 "(개인 방송이) '떡상' 하고 있으니 새해에는 기대해 달라"고 외쳐 눈길을 끈다.

이후 정성윤과 김미려는 처형의 소개로 신년 운수를 보러 간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주는 극과 극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정성윤의 예상 밖 사주 풀이는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김미려는 정성윤의 멱살을 잡는다고. 이에 정성윤의 사주가 어땠길래 김미려가 이토록 격렬한 행동을 취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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