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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작성일: 2026.08.12 16:0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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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한체육회가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보태겠다."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 본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김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와 이사회 동의를 거쳐 임명된 김 총장의 임기는 2028년 8월 11일까지 2년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지낸 30여 년 경력의 공직자로,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체육회 사무총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제41~42대 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장과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체육회의 제도 개선 과정에 참여해 왔다는 인연도 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직원이 참석해 회장 환영사와 김 총장의 취임사, 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자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김 총장에게는 여러 과제가 떨어졌다. 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 총장은 검증된 행정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그동안 체육회와 함께 일하며 조직과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분이다”라며 “체육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취임사에 나선 김 총장은 “대한민국 체육을 대표하는 체육회의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체육회가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고, 직원과 회원단체, 체육 현장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을 포함한 내부 구성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회원단체, 문체부, 국회와의 협력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는 김 총장이다.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체육회의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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