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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박혜원), ‘세기말 R&B·팝 R&B’ 2색 더블 타이틀곡...13일 새 EP ‘여름결’ 발표

작성일: 2026.08.12 16:45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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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새 EP 앨범 '여름결'을 발표하는 흰(박혜원).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 13일 새 EP 앨범 '여름결'을 발표하는 흰(박혜원).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흰(박혜원)이 13일 한층 확장된 음악세계를 펼쳐보인다.

흰(박혜원)은 이날 오후 6시 새 EP 앨범 ‘여름결’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새 앨범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흰(박혜원)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90년대 R&B의 짙은 여운을 살린 ‘3일 후’, 세련된 사운드 위로 트렌디한 무드를 쌓아 올린 팝 R&B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앞세워 각기 다른 결의 R&B를 들려준다.

앨범의 완성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주호, 로하이, KZ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흰(박혜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어떤 이방인’을 비롯해 지난 5월 선공개된 ‘주인공 연습’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음악의 몰입도를 더해줄 두 편의 뮤직비디오도 차례로 공개된다. 13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3일 후’ 뮤직비디오는 케이프스플래닛의 유일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레트로한 감성을 영상미로 풀어냈다. 흰(박혜원)의 애절한 빗속 연기와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출신 윤혁중의 유려한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진한 슬픔을 전달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6시에는 권재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안무까지 직접 이끈 무용가 최호종과 안유진이 동반 출연해, 대중음악과 순수예술이 결합된 밀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곡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흰(박혜원)은 음반 발매 이틀 후인 15일과 16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미드나이트 블루 : 루나리움'을 연다. 대규모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전면 편곡을 거친 완성도 높은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흰(박혜원)은 팬들 앞에서 신곡을 최초로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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