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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감독 "가스파리니, 한선수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작성일: 2016.12.24 16:5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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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원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유현태 기자] "가스파리니, 한선수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0, 22-25, 22-25, 15-7)로 이겼다.

박기원 감독은 "가스파리니 체력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잘 안 됐다. 휴식 기간이 있어 체력 회복을 해야 할 것 같다. 선수층이 두꺼운데도 체력 관리가 쉽지 않다. 다른 팀들은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직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정도는 계산했다"며 3라운드까지 결과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체력 관리를 강조했다. 그는 "무조건 쉰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해야 했는데 지금 문제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4라운드부터는 체력 싸움이다. 세터와 호흡, 기술 같은 것은 어느 팀이든 준비가 됐다. 체력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은 체력 관리를 하고 있지만, 가스파리니와 한선수는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며 핵심 선수의 체력을 걱정했다.

신영수는 레프트로 출전해 20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박 감독이 체력 관리를 중요 문제로 꼽은 가운데 신영수의 활약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박 감독은 "신영수는 자기 몫을 다했다. 교체한 것은 상대 블로킹 리듬을 깨기 위해 했던 것이다. 감독이 바랐던 만큼 잘해줬다"며 신영수를 칭찬했다. 신영수는 20점을 올리며 3세트까지 대한항공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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