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희소식! 후라도 1군 복귀 일정 잡혔다!…19일+24일 퓨처스 등판→30일 KT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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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선발 에이스의 합류가 머지않았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복귀 시점에 관해 밝혔다.
후라도는 2023~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 몸담은 뒤 지난해부터 삼성 선발진을 이끄는 중이다. 올 시즌에는 전반기 17경기 107이닝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3.11, 탈삼진 69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 13회 등을 선보였다. 리그 이닝 1위, QS 1위, 평균자책점 6위를 기록했다.
전반기를 마무리한 후라도는 병원 검진서 비보를 접했다. 삼성 구단은 7월 15일 "후라도가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 극하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 회복 및 재활에 6주가 예상된다"며 "후라도는 약 3주간 휴식 후 MRI 촬영 등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경과에 따라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일정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후라도가 갑작스레 이탈하자 삼성은 6주 단기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다. 이어 7월 20일 오스틴 보스를 영입했다. 보스는 총 3경기 12이닝서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고전 중이다.
다행히 후라도가 순조롭게 회복을 마쳤다. 부상 이탈 후 3주 뒤 재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90% 이상 완치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6주 후 날짜에 맞춰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소화했다. 다만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2군 퓨처스리그에 나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1군에 돌아오기로 했다.
18일 대구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는 내일(19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40~50구 정도 투구할 예정이다. 공을 던진 뒤 몸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없으면 다음 주 월요일(24일)에 퓨처스 경기에 한 번 더 출전한다"며 "월요일 경기 후 최종적으로 몸 컨디션을 확인해 이상이 없으면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현재 일정상 후라도가 월요일에 퓨처스 경기에 등판하면 그 주 일요일(30일)에 1군에 들어오게끔 계획을 세워놓았다. 월요일 투구까지 아무 문제 없으면 일요일에 돌아올 것 같다"고 부연했다.
사령탑의 설명에 따르면 후라도는 19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출격한 뒤 24일 KIA 타이거즈전에 한 번 더 등판할 계획이다.
두 경기를 모두 무사히 마치고 준비가 다 됐다는 판단이 들면 오는 30일 대구 KT 위즈전을 통해 1군 무대 복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17일까지 KT가 리그 1위를 달렸고, 삼성이 1게임 차 2위로 맹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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