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2승 1패’ 대한민국,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통과'…압도적 완승 '미국 간다' 블리즈컨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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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한국 대표팀이 오버워치 월드컵 D조를 뚫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부산E스포츠아레나(BRENA)에서 20일부터 한창인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2026)’ D조에 편성됐던 한국 대표팀이 프랑스와 1차전을 역스윕으로 졌지만, 콜롬비아와 2차전, 덴마크와 3차전을 연달아 이기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3일 정오에 열렸던 덴마크와 3차전 1세트를 ‘스토커’ 정학용, ‘선준’ 박선준, ‘준빈’ 박준빈, ‘초롱’ 성유민, ‘심플’ 김지성 조합으로 상대했다. 덴마크는 ‘스토커’ 정학용 중심에 압도적인 한국 경기력에 휘둘렸고 0-2 완패를 기록했다.
2세트에서는 한국의 밴픽은 디몬, 덴마크는 파라였다.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했는데, 한국은 ‘희상’ 채희상이 들어왔다. 덴마크는 A거점이 좋았지만 숙련도가 떨어졌고, 반면 한국은 ‘스토커’ 정학용을 중심으로 이번에도 노련하게 덴마크를 흔들며 큰 이변없이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한국의 매치 포인트. 밴픽은 한국은 시온, 덴마크는 미즈키였다. 넓은 형태의 맵인 이스페란사에서 ‘냥바스’를 쓰는 덴마크가 유리할 법 했다.
한국 선수 교체로 덴마크의 노림수를 차단했다. ‘맥스’ 최수민이 3세트에 들어와 활약했고, 1라운드에서 빠르게 체크 포인트를 찍었다. ‘초롱’ 성유민과 ‘스토커’ 정학용의 더블킬이 터졌고 퍼펙트한 경기력으로 화물전 승리를 쟁취했다.
한국은 세트 스코어 3-0 완승으로 블리즈컨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초롱’ 성유민과 ‘스토커’ 정학용은 3세트까지 0데스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 국가대표 팀이 오는 9월 12일과 13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열전을 벌인다. 부산 대회에서 오직 8개 팀만 미국으로 갈 수 있는데, 이 중 1개 쿼터를 한국이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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