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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1R 공동 15위…'호주 교포' 이민우 선두 질주

작성일: 2026.08.28 10:28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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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김주형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첫날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교포 출신의 이민우는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통해 총 30명으로 꾸려진 최종전 진출에 성공한 김주형은 1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리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김주현은 10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으나, 12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김주형과 함께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시우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로 25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2개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후반 12번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적어내면서, 벌어 놓았던 타수를 깎아먹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호주 교포' 이민우는 이날 8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22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J.J. 스펀(미국)이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하면서, 이민우는 혼자 경기를 치렀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했다.

한편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셰플러와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로 공동 20위로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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