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임성재 마지막 오버파라니, 8년 연속 PO 최종전 좌절…김시우-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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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임성재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연속 출전에 제동이 걸렸다.
임성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러 열린 BMW 챔피언십(총 상금 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를 잡았으나, 공동 10위(합계 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지난 23일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9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임성재의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이 7회 연속에서 멈출 위기에 놓였는데, 우려는 현실이 됐다.
임성재는 2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던 중 8번홀(파5)에서 22m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가면서 이글을 잡아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 보기, 17번홀(파5)에서 버디에 그치면서 더 이상 타수를 줄여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페덱스컵에서 37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30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하면서, 8연 연속 진출이 좌절됐다.
임성재의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한국인 선수로는 김시우(2언더파 278타)와 김주형(3언더파 277타)이 투어 챔피언십 합류에 성공했다.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33위에 랭크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5위에 오르면서, 투어 챔피언십 자격을 손에 넣었다. 김시우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2022~2023시즌 이후 처음이다. 그리고 김주형 또한 버디 3개와 보기1개로 2타를 줄여내면서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무리, 페덱스컵 28위로 투어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
한편 BMW컵 우승 타이틀은 윈덤 클라크(미국)가 손에 넣었다. 클라크는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하면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합계 14언더파 266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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