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판석 감독 유작 '연애박사' 10월 5일 디즈니+ 공개…추영우·김소현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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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안판석 감독 유작인 추영우 김소현 주연 로맨스 드라마 '연애박사'가 오는 10월 5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다음달 5일 디즈니+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에 공개되는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펼치게 되는 두 청춘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와 김소현은 사랑에 서툰 두 청춘의 미완성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다. 추영우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뒤 로봇공학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민재’ 역을 맡는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학부 졸업을 앞두고 ‘트러블메이커’로 낙인 찍혀 대학원 진학의 길이 막힌 뒤, ‘민재’를 만나 로봇 연구실에 합류하게 되는 ‘유진’ 역으로 분한다. 논리와 공식에는 익숙하지만 감정 표현과 사랑에는 서툰 너드남 ‘민재’와 사랑 앞에서는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직진녀 ‘유진’의 극과 극 케미가 어떤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완성해 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박사'는 지난달 별세한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기도 하다. '짝'(1994), '하얀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졸업'(2024), '협상의 기술'(2025)을 연출한 그는 세밀한 감정선을 그리는 시청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었던 드라마의 거장.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의 민효정 작가와 함께 청춘의 사랑과 불안, 일상을 따스한 공감과 웃음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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