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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故김수미 향한 그리움…"내가 못해준 것 같아" 먹먹

작성일: 2026.09.11 09:03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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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출처ㅣ유튜브 채널 '김영옥'
▲ 김영옥. 출처ㅣ유튜브 채널 '김영옥'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김영옥이 고(故) 김수미가 생전 대접했던 반찬을 보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아이유가 불러서 광주까지 왔습니다 김영옥·나문희 MV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영옥은 나문희와 함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촬영을 마친 뒤 한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광주의 특색이 담긴 음식들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반찬으로 풀치볶음이 등장하자 김영옥은 "나는 풀치라는 말도 몰랐다. 풀치라고 하면 김수미 생각이 난다"라고 고 김수미를 떠올렸다.

김영옥은 생전 김수미와 함께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바. 그는 ""'전원일기'를 할 때 밥을 먹는 날 (김수미가) 그걸 가져와서 밥을 다 해다가 먹였다"라고 두 사람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다 갈 건데도 먼저 간 사람을 생각하면 아쉽고 내가 못해준 것 같다"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함을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영옥이 고 김수미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영옥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당시에도 고인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통화를 했다고 밝혔던 바다. 당시 그는 "'(고 김수미가) 다 나았어. 지금 괜찮아'라고 말을 하길래 이제 건강이 괜찮구나 싶었는데"라며 비보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 김수미는 지난 2024년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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