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백승호 英 BBC 메인 장식…“버밍엄 시티를 구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백승호(29, 버밍엄 시티) 활약상에 영국 공영방송까지 감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가 교체 투입된 백승호의 시즌 마수걸이 결승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챙겼다. 백승호는 통산 7호 골을 작렬했다”라고 알렸다.
날 선제골은 더비의 몫이었다. 전반 40분 바비 클라크가 각도가 좁은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버밍엄의 골키퍼 제임스 비들러의니어 포트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버밍엄은 전반이 끝나기 전 균형을 맞췄다. 리암 밀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카를로스 비센테가 골문 구석으로 헤더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뒤집는 골은 백승호였다. ‘BBC’는 “마이스터의 부상 이탈로 더비가 흔들리는 틈을 타, 교체 투입된 백승호가 승부를 뒤집었다. 백승호의 머리가 승부를 갈랐다. 밀러가 올린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야콥 비델 제테르스트롬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백승호가 문전 앞에서 놓치지 않고 헤더로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라고 조명했다.
버밍엄은 주중 노리치전 패배로 무패 행진이 끊겼던 아픔을 씻어냈다.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을 향한 압박도 꽤 있었지만 이번 역전승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역전승 이후 “온갖 요소가 다 들어 있는 경기였다. 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충분했다. 경기 도중 이미 두 골 차 이상으로 앞설 수도 있었는데 흐름과 달리 어설픈 실점을 내주며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했다.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었고, 두 번째 골 이후에는 팀으로서 골문을 지키려는 투지와 집념, 멘탈을 보여주며 승리를 지켜냈다”라고 말했다.
반면 백승호의 역전골로 승점을 잃은 존 유스테스 더비 감독은 “우리가 지면 안 되는 경기였다. 정말 어이없는 실점 두 개를 허용했다. 그런 골을 내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오늘 선수들의 노력은 정말 놀라웠다. 좋은 장면도 많이 만들었다. 신입생들의 활약까지 좋았다. 그래서 이번 패배가 더욱 뼈아프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日 축구 초대박, 한국 망했다…“국가대표 골키퍼, 레알 마드리드 영입 추진” 영국 단독 입수
2026-11-07
-
'충격' 메시의 아르헨티나 10번 ‘결번’ 확정…“공석으로 남겨질 전망·11월 A매치만” 이것이 낭만
2026-11-07
-
맨시티 유니폼 입고 ‘성인 콘텐츠 촬영’…누드 사진 제공, 화끈하게 응원 “축구 사랑에 빠진 스타들”
2026-11-07
-
안세영에 쓰러졌다, 53연승 미친 페이스→한일전 22연승 ‘대기록’…37분 만에 '완패' 안세영 日 군지 가볍게 꺾고 ‘코리아오픈 4강 진출’
2026-11-06
-
월드컵 16강, 벤투 작심발언 “대표팀 생활 계속 할 수 없었을 것…” 호날두 은퇴는 예견된 일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는 법"
2026-11-06
-
초대박 ‘오피셜’ 공식발표, 일주일에 7억 받는다…손흥민 ‘절친’ 해리 케인,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 ‘유럽 최고 수준 대우’
2026-11-06
추천 콘텐츠
-
"제네시스는 속도가 있는 팀입니다"…21세 신예가 WEC 역사 바꿨다
2026-11-07
-
[SPO 현장] ‘설기현의 김해’ 꺾은 차두리 감독 “반드시 이겨야 했다…우리에게는 큰 꿈이 있다”
2026-11-07
-
[현장 REVIEW] 2002 한일월드컵 더비…차두리의 화성, ‘버저비터 PK’로 설기현의 김해 1-0 제압…플레이오프 진출권 사수
2026-11-07
-
한국에서 안세영 잡아봤다…"몇 번이고 도전할 것" 日 야마구치, 다시 안세영과 결승 격돌 → 지난해 우승했던 코리아오픈서 재도전
2026-11-07
-
이럴 수가! 작심 발언, 호날두는 메시가 아니었다…"후회? 제로!" 포르투갈 감독 은퇴 입장 "내가 잘못한 것 없다, 하나도 안 바꿔"
2026-11-07
-
日 축구, 업보 청산 실패…"가장 약한 브라질" 90만 댓글 폭탄 → 11월 리턴매치 명단 제외, 감독은 "날카로운 지적" 웃음만
2026-11-07
많이 본 기사
-
다저스 유니폼 입었던 前 롯데 좌승사자 KBO리그 복귀 추진해보나…美도 "주목할 만한 마이너 FA" 조명
2026-11-06
-
노시환 MLB 진출은 확정? 3루수 FA 랭킹 4위 초대박… 포스팅 강행 이유 있었나
2026-11-07
-
삼성 신인 잘하면 韓 야구 역사가 바뀐다…'19살 1개월 2일' 장찬희 하루 차이로 최연소 선발은 무산, 대신 더 큰 것 온다
2026-11-07
-
KIA 트레이드는 성공, 하지만 팀이 늙어가고 있다… 김도영 하나로는 역부족, 깜짝 카드 나올까
2026-11-06
-
롯데가 설렌다, 대표팀 투수보다 구위가 더 좋았다니… 찬바람에도 150㎞, 선물이 찾아오나
202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