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항저우 동메달' 이주호 男 배영 100m 3위, 또 메달 보인다…윤지환도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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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주호가 예선 전체 3위로 결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세 개 대회 연속 배영 100m 부문에서 메달을 노린다.
이주호와 윤지환은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윤지환은 0.55초, 이주호는 0.57의 반응속도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윤지환이 25초90을 기록하며 2위로 50m 반환점을 돌았고, 이주호가 26초33로 그 뒤를 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수인 만큼 이주호가 50m 반환점을 돈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이주호는 윤지환을 제치고 순식간에 2위로 치고 올라갔고, 54초43의 기록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54초52)을 목에 걸었던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통해 결선 진출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윤지환도 결선행 진출에 성공했다. 윤지환은 2위로 50m의 반환점을 돌았으나,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졌다. 그래도 윤지환은 끝까지 레이스를 포기 하지 않았고 54초97의 기록을 바탕으로 예선 3조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주호는 예선 전체 3위로 결선행 진출에 성공, 윤지환 또한 전체 8위로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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