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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NOW] 수영 김영범, 자유형 50m 대회新 금메달…한국 수영 첫 금빛 질주

작성일: 2026.09.21 17:3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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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범,대회,신기록 ⓒ연합뉴스
▲ 김영범,대회,신기록 ⓒ연합뉴스
▲ 김영범 ⓒ연합뉴스
▲ 김영범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쿄, 정형근 기자] 한국 수영 단거리의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오전 예선부터 압도적인 스피드를 뽐냈다. 김영범은 예선에서 21초71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불과 몇 시간 만에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앞당겼다.

출발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김영범은 막판까지 이어진 홍콩 이안 옌터우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안 옌터우는 21초7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지유찬(대구광역시청)도 21초9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김영범과 지유찬이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며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수확했다.

한국 수영은 항저우 대회 지유찬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영범은 전날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틀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인 두 번째 메달이자 한국 수영의 첫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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