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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NOW] 사격 홍수현, 첫 AG 메달 아쉽게 놓쳤다…공기권총 4위

작성일: 2026.09.24 16: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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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연합뉴스
▲ 홍수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이치, 정형근 기자] 사격 홍수현(강원도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홍수현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98.4점을 기록해 8명 가운데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244.3점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한 우즈베키스탄의 블라디미르 스베치니코프가 차지했다. 중국의 후카이가 243.0점으로 은메달, 부솨이항이 222.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을 8위로 통과한 홍수현은 결선 초반 고전했다. 첫 5발에서 49.2점으로 6위에 자리했고, 10발까지 98.8점에 그치며 7위로 밀렸다.

하지만 단발 사격에 들어가면서 반격했다. 16발 합계 159.3점으로 공동 4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18발 합계 178.7점으로 단독 4위에 오르며 메달 경쟁을 이어갔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홍수현은 이어진 두 발에서 9.6점과 10.1점을 기록했다. 동메달 경쟁을 펼친 부솨이항과 격차가 벌어지면서 20발 합계 198.4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올해 뮌헨 월드컵 금메달과 항저우 월드컵 은메달을 따낸 홍수현은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는 시상대 바로 아래에 자리했다.

홍수현의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5일 추가은과 함께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해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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