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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봄 배구는 어렵지 않을까…KB전 반전의 시작 되길"

작성일: 2016.12.29 18:3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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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안산, 유현태 기자] "봄 배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KB손해보험전이 반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OK저축은행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KB저축은행과 4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V리그 팀들의 목표는 모두 '봄 배구'다. 김세진 감독은 "봄 배구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한다. 3라운드 초반부터 시동을 걸었어야 하는데 시작이 너무 늦었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선수들까지 몸이 좋지 않았다. 3라운드에야 선수단을 제대로 꾸렸지만 쉽게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어느새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삼성화재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기면서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김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KB손해보험전이 반전의 시작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가 고비"라면서 "하루아침에 경기력이 좋아질 순 없지만 이제 최선의 멤버를 꾸렸다. 자신감과 호흡이 문제"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전 승리로 OK저축은행이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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