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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무늬까지 잘 어울리네”…日 허들 여왕 반전 일상 → 유니폼 벗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 '열도 환호'

작성일: 2026.10.22 01:43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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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7일차, 육상 여자 100m 허들 예선 1조 경기에서 나카지마 히토미가 장애물을 뛰어 넘고 있다.
▲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7일차, 육상 여자 100m 허들 예선 1조 경기에서 나카지마 히토미가 장애물을 뛰어 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질주하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날카롭지만, 트랙을 벗어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일본 여자 100m 허들 기록 보유자 나카지마 히토미가 호피무늬 사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나카지마의 일상을 공개한 주인공은 매니저였다. 매니저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카지마와 식사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업무를 마친 뒤 나카지마와 저녁을 먹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별한 행사나 대회가 아닌 평범한 하루였지만, 사진 속 차림새가 예상 밖의 관심을 불러왔다.

 

나카지마는 이날 호피무늬가 돋보이는 옷을 입었다. 트랙에서 기록을 겨루는 선수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운동복 대신 개성이 드러나는 사복을 선택하면서 평소 경기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일상적인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 일본 육상 허들 기록 보유자의 또 다른 얼굴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실력까지 보유해 더욱 큰 박수를 받고 있다. ⓒ 나카지마 히토미 SNS
▲ 일본 육상 허들 기록 보유자의 또 다른 얼굴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실력까지 보유해 더욱 큰 박수를 받고 있다. ⓒ 나카지마 히토미 SNS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일본 기록 보유자다운 존재감"을 언급했다. 기록과 메달로 이름을 알린 선수가 일상 사진 한 장으로도 관심을 모은 셈이다.

 

나카지마는 외모만으로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다. 여자 100m 허들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렸고, 올해는 일본 기록까지 새로 쓰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트랙에서는 찰나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그러나 경기장 밖에서는 호피무늬 의상과 소소한 일상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사진이 관심을 끈 이유도 기록을 향한 치열한 경쟁과는 다른 모습이 드러났다는 호평이 따르는 이유다. 

▲ 일본 육상 허들 기록 보유자의 또 다른 얼굴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실력까지 보유해 더욱 큰 박수를 받고 있다. ⓒ 나카지마 히토미 SNS
▲ 일본 육상 허들 기록 보유자의 또 다른 얼굴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실력까지 보유해 더욱 큰 박수를 받고 있다. ⓒ 나카지마 히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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