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원에게 폭언·욕설, 얼굴에 침 뱉기…‘메시 후계자’ 야말 아버지, 공항에서 충격 난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라민 야말(19, 바르셀로나)의 아버지가 발롱도르 시상식으로 향하던 중 충격적인 난동을 벌였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28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던 나스라우이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발군의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트로페 코파’를 거머쥐었다.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된 야말은 세계적인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야말의 부친인 무니르 나스라우이가 공항에서 난동을 벌였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와 스페인 매체 ‘크로니카 글로벌’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공항 터미널 라운지 카페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야말의 부친 나스라우이가 시설 내에서 옷을 걸어두면 안 되는 규정 구역에 자신의 외투를 걸치면서 시작됐다.
이를 발견한 카페 여성 직원이 공항 및 매장의 시설 규정 위반을 지적하며 외투를 다른 곳으로 치워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하지만 야말의 부친은 불쾌해하면서 고성 섞인 언쟁을 벌였다.
분을 이기지 못한 나스라우이는 여성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고, 얼굴에 침을 뱉는 행동까지 했다.
‘아 볼라’는 “야말 부친의 행동은 현장을 지켜보던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 그 자리에 있던 한 사람이 상황을 진정시키고 여성 직원에 대한 모욕적인 언행을 멈추게 하려고 개입하려 했다. 하지만 나스라우이는 폭력적으로 반응했다. 그는 해당 목격자를 가격했고, 카페 의자로도 공격하려 했으며, 의자를 집어던지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스페인 국가헌병대(과르디아 시빌) 순찰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후 야말의 아버지는 체포되거나 큰 제재를 받는 대신 별다른 문제 없이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해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무섭다, 레알 공식성명 “음바페 발언으로 중국 인민에 불쾌감 드려 죄송”…中 14억 인구 잃을까 ‘석고대죄’
2026-10-28
-
[오피셜] “중국 인민과 역사에 깊은 존경…” 음바페 공식입장, “마오쩌둥 독재자” 발언 후폭풍 ‘끝내 中에 고개 숙였다’
2026-10-28
-
'난세의 영웅 등장?' 16세 카이 루니, 맨유에서 혼자 4골 폭발→팬들 "첼시전 선발로 써라!"…경질 위기 캐릭 향한 요구 폭주
2026-10-28
-
'34년 만의 대참사!' EPL 챔피언 아스널, 4부리그 18위에 무너졌다…16세 유망주 퇴장→승부차기 패배, 78% 점유율도 무용지물
2026-10-28
-
'8경기 무승+강등권 추락' 맨유, 결국 캐릭 감독 경질 안 한다! 구단 수뇌부 결단…첼시전까지 '마지막 기회'
2026-10-28
-
[오피셜] 음바페 공식입장 “중국 인민에게 깊은 존경, 진심으로 후회한다”....'마오쩌둥은 독재자' 조롱 논란 이후 고개 숙여
2026-10-28
추천 콘텐츠
-
아시안게임 메달 4개 중 1개는 한국체대가…문원재 총장 "선수들 헌신에 감동"
2026-10-28
-
[오피셜] “중국 인민과 역사에 깊은 존경…” 음바페 공식입장, “마오쩌둥 독재자” 발언 후폭풍 ‘끝내 中에 고개 숙였다’
2026-10-28
-
'왕중왕 가린다' KTTP 프로탁구리그, 11월 광명서 파이널스 개최…남녀 최강자 32명 격돌
2026-10-28
-
'팔꿈치로 얼굴 가격→안와골절 수술' 그런데 레드카드가 아니다? 수원 삼성 고종현 '퇴장 누락' 대형 오심 인정…VAR도 책임 못 피한다
2026-10-28
-
"손흥민, 약속해 놓고 아직도 안 지켰다!" 日 레전드 요시다 마야, 공개 불만 폭발…대체 무슨 일?
2026-10-28
-
3연임 앞둔 허구연 KBO 총재, 일구회도 반겼다 "韓 야구 발전-미래 위해 더욱 힘 써달라"
2026-10-28
많이 본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단독] '지도력 인정' 조성환 코치, 최원호 감독 보좌→APBC 수석코치 맡는다…이대형 해설위원도 대표팀 합류
2026-10-28
-
새삼스러운 사실, LG 이 선수 진짜 '월클'이었다…월드시리즈에 LG 트윈스 유니폼 등장한 사연
2026-10-28
-
[오피셜] '제2의 구창모' 꿈꾸다 7년 만에 은퇴 결심…NC, '어깨 통증' 정구범 포함 6명 팀 떠난다
2026-10-28
-
'ML 37홈런' 방출엔딩 20대 타자 정말 한국으로 오나…"KBO 리그로 향하고 있다"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