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가대표급 실력 아니다, 왜 뽑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팬들 비판 쏟아진다...韓 에이스에서 추락한 황희찬, 11월 명단 포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천안, 장하준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최근 불거진 선수단 내부 갈등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은 29일 오후 2시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11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모레노 감독은 총 2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A매치 4경기를 치르기 위해 30명을 소집했지만, 이번에는 경기 수가 줄어든 만큼 명단 규모도 축소됐다.
명단이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특정 선수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다시 한번 황희찬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때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골을 넣고,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그였다. 자연스레 황희찬은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는 듯했지만, 빠르게 추락했다.
그는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에 시달리며 부진했다. 곧이어 대표팀에서도 힘을 잃었다. 특히 지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렇다 할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는 자리를 잃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의 샬케04로 임대 이적했다.
그럼에도 황희찬은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 체제의 지난 A매치 4연전에서도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동시에 은퇴설이 불거진 대표팀 '96라인'의 당사자 중 한 명으로 떠오르며 추가적인 비판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희찬이 다시 한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축구 팬들은 "이제 국가대표로 뛸 실력이 아니다", "왜 또 뽑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AFC '오피셜' 손흥민 라스트댄스, 국가대표팀 마지막 아시안컵 전체 일정 공개...67년 만의 우승 도전하는 한국→황금 시간대 배정
2026-10-27
-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김민재, 11월 국가대표 불참, 건너 뛸 가능성…뮌헨 근육 부상 발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
2026-10-25
-
[SPO 현장] '국대 불화 논란'에도 팬서비스는 활짝...머리 아플 모레노 감독, K리그 직접 찾아 관찰 → 팬들 요청도 흔쾌히 응했다
2026-10-24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韓 축구 끝내 대망신 "손흥민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아시아 술렁…국대 리더십 불만설 中·日까지 확산
2026-10-23
-
"7번", "그분" 갈등설 속 흔들리는 韓 축구, 사우디 원정 무산→카타르 도하로 장소 변경…아시안컵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 일정 공개
2026-10-22
추천 콘텐츠
-
[포토S] 취재진 바라보는 박진만 감독
2026-10-29
-
[포토S] 박진만 감독, "(최)형우 전화가 안 오더라고요"
2026-10-29
-
[포토S] 박진만 감독, '3차전도 잡아야죠'
2026-10-29
-
日축구협회 ‘인판티노 지지’ 후폭풍…16년 전 월드컵 사령탑 출신, 임기 남기고 전격 사임→회장과 쌓인 불신 터졌다 "JFA에 고결함 없다는 얘기" 내부서도 탄식
2026-10-29
-
[포토S] 인터뷰 하는 이범호 감독
2026-10-29
-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나서는 본단 출국 "성장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2026-10-29
많이 본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롯데는 시끄러워야 맞는 것이다… 초호화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FA 영입까지 나설까
2026-10-28
-
MLB 37홈런 강타자 한국에 온다? 이 구단은 아니다… 남은 후보 구단 누구 있나
2026-10-29
-
"국가대표 코치 좋은 기회, 기대가 크다" 韓 최고 작두가 태극마크를 단다…이대형 해설위원 APBC 대표팀 합류 각오
2026-10-29
-
롯데 이택근 단장 파격 선임? 김성근은 이미 알아봤다 "어차피 리더로 가야 할 사람"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