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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국가대표급 실력 아니다, 왜 뽑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팬들 비판 쏟아진다...韓 에이스에서 추락한 황희찬, 11월 명단 포함

작성일: 2026.10.29 15:16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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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장하준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최근 불거진 선수단 내부 갈등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은 29일 오후 2시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11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모레노 감독은 총 2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A매치 4경기를 치르기 위해 30명을 소집했지만, 이번에는 경기 수가 줄어든 만큼 명단 규모도 축소됐다.

명단이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특정 선수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다시 한번 황희찬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때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골을 넣고,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그였다. 자연스레 황희찬은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는 듯했지만, 빠르게 추락했다.

 

▲ 황희찬 ⓒ곽혜미 기자
▲ 황희찬 ⓒ곽혜미 기자

그는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에 시달리며 부진했다. 곧이어 대표팀에서도 힘을 잃었다. 특히 지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렇다 할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는 자리를 잃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의 샬케04로 임대 이적했다. 

그럼에도 황희찬은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 체제의 지난 A매치 4연전에서도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동시에 은퇴설이 불거진 대표팀 '96라인'의 당사자 중 한 명으로 떠오르며 추가적인 비판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희찬이 다시 한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축구 팬들은 "이제 국가대표로 뛸 실력이 아니다", "왜 또 뽑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 황희찬 ⓒ곽혜미 기자
▲ 황희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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