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올려, 제발!" 론다 로우지 코너, 처절했던 48초 (전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론다 로우지(29, 미국)가 무너지는 48초 동안 로우지의 코치와 세컨드는 처절하게 소리쳤다.
로우지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메인이벤트 아만다 누네스(28, 브라질)와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경기 시작 48초 만에 TKO로 졌다.
시작하자마자 얼굴에 누네스의 원투를 맞고 휘청였다. 강한 위력에 뒷걸음질 치기에 급급했다. 얼굴을 난타당했다. 다리와 눈이 풀린 채 쓰러졌다. 누네스를 7대 맞히는 동안 27대 맞았다.
1년 1개월 만에 절치부심하고 돌아온 로우지와 그를 응원한 이들에게 안타까운 경기였다.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로우지의 코너에서 나온 목소리를 공개했다.
글랜데일 파이트 클럽에서 로우지와 트래비스 브라운 등을 지도하는 에드먼드 타베디안 코치의 울부짖음이 옥타곤에 퍼졌다.
(경기 전)
타베디안 코치 : "누네스가 실수하게 만들어!(Make her miss, miss, miss!)"
세컨드 : "침착해. 네 페이스 유지해."
(경기 시작)
타베디안 코치 "머리 움직여! 움직여!(Head movement! Head movement! Head movement! Head movement! Head movement! Head movement! Head movement!). 좋아. 움직여!"
(로우지가 정타를 많이 허용하자)
타베디안 코치 "손 들어! 손 들어! 누네스를 잡아. 클린치하라고!"
세컨드 : "머리 맞혀!"

타베디안 코치 : "머리 움직여!" "좋아. 잘했어!"
(가드를 올리고도 코너에 몰려 많이 맞자)
타베디안 코치 : "움직여, 움직여, 제발 말 들어!"

타베디안 코치 "움직여, 움직여, 클린치해, 클린치, 클린치하라고!!(Move, move, move! Clinch, clinch, clinch, clinch, clinch, clinch!!)"
(로우지가 쓰러지고 경기가 끝나자)
타베디안 코치 : "노! 노! 노! 노! 노!(NO! NOOOOOOO! NOOOOOOOOO!! NOOO!! NOOO!! NO! NO!!)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