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서클컵] 흐라데츠카-키스, 결승행 놓고 한판 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흐라데츠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 서클컵 단식 8강전에서 사라 에리니(28, 이탈리아, 세계랭킹 18위)를 2-0(6-2 6-4)로 완승을 거뒀다.
현재 세계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흐라데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흐라데츠카와 에라니는 지난 2월 멕시코에서 열린 아카풀코 멕시코 대회에서 경기를 치렀다. 당시에는 에라니가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2달 만에 흐라데츠카가 설욕에 성공하며 상대전적 2승2패로 동률을 이뤘다. 흐라데츠카는 8개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에라니를 공략했다. 흐라데츠카의 강서브에 고전한 에라니는 좀처럼 브레이크에 성공하지 못하며 2-6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 에라니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승부를 3세트로 몰고가지 못했다. 뒷심을 발휘한 흐라데츠카는 2세트를 6-4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메디슨 키스(20, 미국, 세계랭킹 20위)가 데이비스를 2-0(6-2 6-2)으로 손쉽게 꺾었다.
미국 테니스의 신성끼리 맞붙은 이 매치는 키스의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 키스는 4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고 첫 서브 성공시 게임을 승리할 확률이 83%에 달했다.
157cm의 단신인 데이비스는 힘과 서브에서 키스에 밀리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데이비스는 2회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부샤르를 제압했다. 8강까지 순항을 거듭했지만 결국 키스에 완패했다.
흐라데츠카와 키스는 12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SPOTV+는 12일 새벽에 열리는 패밀리 서클컵 준결승을 위성 생중계한다.
[사진] 루시 흐라데츠카 ⓒ Gettyimages
[영상] 흐라데츠카 VS 에라니 ⓒ SPOTV NEW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