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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64] 모로즈, 데뷔전서 칼더우드에 암바 서브미션 승

작성일: 2015.04.12 04:3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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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UFC 데뷔전을 치른 마리나 모로즈(23, 우크라이나)가 무패의 동급 1위 조앤 칼더우드(29, 스코틀랜드)를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모로즈는 12일(한국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아레나에서 열린 'UFN64' 여성부 스트로급 매치에서 칼더우드를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MMA 통산 5전 무패를 기록한 모로즈는 차기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이 유력한 칼더우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킥복싱이 장기인 칼더우드는 지난해 12월 'TUF 20 피날레'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 함서희(28, 부산팀매드)에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칼더우드는 고전 끝에 함석희를 제압했다. 긴 리치와 팔을 활용한 타격이 일품인 칼더우드는 10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1라운드가 시작된 이후 모로즈의 정교한 타격이 칼더우드를 압도했다.

170cm의 장신 파이터인 모로즈는 스트레이트는 물론 킥을 칼더우드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모로즈의 스트레이트에 충격을 받은 칼더우드는 옥타곤 구석으로 밀려났다.

칼더우드는 반전을 노리기 위해 그래플링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모로즈는 칼더우드의 오른팔을 공략했고 곧바로 암바로 연결시켰다. 순식간에 모로즈의 덫에 걸려든 칼더우는 탭을 쳤다.

모로즈는 자신이 거둔 5승 중 4번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현 스트로급 챔피언인 요안나 예제이첵(27, 폴란드)가 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둔 모로즈는 예제이첵을 도발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가브리엘 곤자가(36, 브라질)와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의 8년 만의 2차전이 'UFN64'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영상] 조앤 칼더우드 VS 마리나 모로즈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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