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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가장 성공적인 아카데미는 '맨유'…1군 선수만 29명

작성일: 2017.01.23 10:2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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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그바(왼쪽)와 제시 린가르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6-17 프리미어리그 '화수분 축구'의 산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조사됐다. 1군 데뷔를 한 선수만 29명에 이른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은 올 시즌 395경기에 출전했다. 출장 시간을 모두 더하면 27,179분이다. 선수 수적으로도 출장 시간으로도 최고다.

'맨유 유스'는 과거부터 명성을 떨쳤다. 1999년 트레블을 이끌며 일명 '퍼기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던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개리 네빌, 필립 네빌, 니키 버트 등이 모두 맨유 아카데미 출신이다.

과거의 영광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17 시즌 맨유 1군에 이름을 올린 맨유 유스 선수만 해도 4명이다. 유벤투스를 거쳐 친정 팀에 복귀한 폴 포그바를 비롯해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르드, 티모시 포수멘사가 모두 맨유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타 구단에서도 맨유 유스 출신들은 주전급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선덜랜드로 임대된 아드낭 야누자이를 비롯해 완전 이적한 대니 웰백(아스널), 라이언 쇼크로스(스토크), 대니 심슨, 대니 드링크 워터(이상 레스터), 윌 킨(헐 시티) 등이 맨유 축구에 뿌리를 둔 선수들이다.

맨유를 잇는 성공적인 아카데미 보유 구단은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이다. 두 구단은 나란히 1군에 데뷔한 선수 16명을 배출했다.

▲ 대니 웰백

<가장 많은 1군 선수를 배출한 구단 아카데미 TOP10>

1. 맨유 - 29명

2. 사우스햄튼 - 16명

3. 토트넘 - 16명

4. 아스널 - 15명

5. 맨시티 - 13명

6. 웨스트햄 - 12명

7. 리버풀 - 11명

8. 첼시 - 10명

9. C.팰리스 - 7명

10. 리즈 -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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