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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세로니 vs 마스비달, 닮은 꼴 타격가 대결

작성일: 2017.01.28 06:3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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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도널드 세로니(33, 미국)와 호르헤 마스비달(32, 미국)은 '같은 과(科)'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싸움을 즐기는, 경험 많은 타격가라는 점에서 닮았다.

둘은 오는 29일(한국 시간) UFC 온 폭스 23 코메인이벤트에서 치열한 화력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세로니는 40전 32승 7패 1무효 전적을 쌓았다. 타격이 좋지만 서브미션 결정력도 높다. (T)KO 승리가 8번이고, 서브미션 승리가 16번이나 된다. 타격전에서 상대에게 충격을 준 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내는 패턴으로 자주 이겼는데, 웰터급에 올라와선 펀치와 킥에 힘이 붙어 최근 3경기 연속 (T)KO승을 거뒀다.

마스비달은 42전 31승 11패로 세로니와 전적이 비슷하다. (T)KO로 12번, 판정으로 17번 이겼다. 최근 들어선 판정에서 이기는 전략적인 포인트 싸움을 자주 펼친다. 노련미가 돋보인다. 세로니처럼 라이트급에 있다가 웰터급으로 올라와 5경기(승패패승승)를 치렀는데, 최근 2연승 했다.

▲ 도널드 세로니는 웰터급 5연승을 노린다.

세로니는 마스비달을 꺾고 5연승을 달린 뒤, 오는 3월 로비 라울러나 데미안 마이아와 싸우고 싶다고 한다. 둘 가운데 하나를 제치면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

마스비달은 자신이 싸우고 싶어 했던 상대들을 세로니가 다 빼앗아 갔다며 이번에 본때를 보여 주겠다고 도발한다. 웰터급 랭킹 12위인 자신이 5위 세로니를 잡으면 바로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

UFC 온 폭스 23은 29일 오전 10시 SPOTV에서 생중계한다. 메인이벤트는 여성 밴텀급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2위 줄리아나 페냐의 경기다. 헤비급 베테랑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신예 프란시스 은가누가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대결한다.

알렉스 카세레스와 경기하는 제이슨 나이트는 "이 경기를 이기면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와 붙고 싶다"고 말했다.

UFC 온 폭스 23 대진

-메인 카드

[여성 밴텀급]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줄리아나 페냐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호르헤 마스비달
[헤비급]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프란시스 은가누
[페더급] 알렉스 카세레스 vs 제이슨 나이트

-언더 카드

[미들급] 네이트 마쿼트 vs 샘 앨비
[밴텀급] 하파엘 아순사오 vs 알저메인 스털링
[웰터급] 바비 내시 vs 리진량
[라이트헤비급] 엔리케 다 실바 vs 조던 존슨
[미들급] 에릭 스파이슬리 vs 알레시오 디 치리코
[라이트헤비급]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 vs 존 필립스
[플라이급] 알레한드레 판토야 vs 에릭 셸턴
[라이트급] 제이슨 곤잘레스 vs J.C 코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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