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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팔꿈치 수술' 송창식-권혁 이구동성 '올해는 아프지 않길'

작성일: 2017.01.31 15: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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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영상 이충훈 기자] 지난해 한화를 지탱하는 허리였던 왼손 투수 권혁과 오른손 투수 송창식은 시즌을 마치고 10월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두 선수는 안영명, 김용주, 김범수 등 나머지 재활 조 선수들과 함께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권혁은 출국 전 "지금은 팔꿈치 수술을 한 다음에 재활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금은 통증이나 불편한 곳은 없다.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서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좋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먼저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겠다"면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통증 부위 상태는 좋아졌다. 좋은 경기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화 송창식(오른쪽)과 KIA 나지완 ⓒ 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재활 조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훈련 일정보다는 회복이 우선이다. 권혁은 "재활 과정을 착실히 밟으면 몸 상태는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통증 없이 완벽한 상태로 던지는 게 더 중요하다. 나아질 거라고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송창식 역시 "재활이니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몸을 만들겠다"고 했다.

권혁은 시즌 개막부터 선수단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복귀 시점은 지금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시즌 개막부터 합류하고 싶다. 해마다 이맘 때 목표는 같다. 가을 야구, 그 이상 높은 곳을 가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송창식은 목표 시점을 정하기보다 몸 상태를 먼저 살피겠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수술한 만큼 두 선수 모두 올해 복귀 후에는 아프지 않고 시즌을 완주하겠다는 마음이다. 권혁은 "개인적으로 지난해 후반기에 많이 힘들었고, 팀에서 빠져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다른 말 없이 몸을 잘 만들어서 멋진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송창식은 "올 시즌은 부상 없이 끝까지 마치는 게 목표다. 올해는 가을 야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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