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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미기' 카브레라, AL 금주의 선수 선정

작성일: 2015.04.14 14:5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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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내셔널리그에 애드리안 곤잘레스(33, LA 다저스)가 있다면 아메리칸리그엔 미겔 카브레라(32,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있다. '미기' 카브레라가  AL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디트로이트 1루수 카브레라가 아메리칸리그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차례 아메리칸리그 MVP(2012, 2013)를 수상했던 카브레라는 올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개막 이후 7경기에 출전해 25타수 13안타 8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2루타를 각각 2개를 때린 카브레라의 장타율은 0.840이다.

카브레라는 아메리칸리그 타격 부문 대부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율(0.520)은 물론 출루율(0.586)과 OPS(1.403)에서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카브레라. 그러나 지난 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한 카브레라는 12일과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선 이틀 연속 4안타를 때려냈다. 13일 경기에선 홈런을 2개나 쏘아 올렸다.

한편 카브레라는 통산 13차례(AL 9회, NL 4회)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금주의 선수상은 다저스의 곤잘레스에게 돌아갔다.

[사진] 미겔 카브레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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