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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1골' 신태용호, 스포르팅 B팀에 1-3 패

작성일: 2017.02.02 08: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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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20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7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U-20 대표 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졌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 리그)과 연습 경기에서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득점했지만 1-3으로 패했다.

성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르팅 B팀은 체력과 기량에서 한국보다 앞섰다.

한국은 에스토릴 U-20 팀에 5-0 승리,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 U-20 대표 팀과 1-1 무승부, 히우 아베 U-20 팀과 경기에선 3-2 승리를 거뒀다. 스포르팅 B팀에 패하며 신태용호는 이번 전지훈련 4차례 평가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고려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F C바르셀로나 멤버 이승우와 백승호를 배치했다.

전반 39분 첫 실점을 했고 전반 42분 이승우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찾았다.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한찬희(전남 드래곤즈)의 크로스를 이승모(포항 스틸러스)가 헤딩으로 살짝 공을 떨궈 줬고, 이승우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이승우의 전지훈련 첫 득점이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신태용호는 후반 들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중원 싸움에서도 밀렸다. 후반에만 스포르팅 B팀에 2골을 허용했다.

신태용호는 4일 레알SC(포르투갈 3부 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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