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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제공권에서 너무 밀렸다"

작성일: 2017.02.03 21: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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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양, 신원철 기자]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경기에서 94-97로 졌다. 전반을 46-46으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 조성민이 가세한 LG의 새로운 조합에 리드를 빼앗겼다.

발목을 다쳤던 이승현이 돌아와 23분을 뛰면서 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와 김동욱이 나란히 23득점으로 팀 내 최고 기록을 올렸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제공권에서 너무 밀렸다. 전반에는 김종규에게 많은 점수를 주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그 점이 아쉽다"고 얘기했다. 이승현이 복귀를 해서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종규는 올 시즌 가장 많은 30점을 올렸다. 

그는 "헤인즈가 도움 수비를 너무 많이 나왔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긴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3쿼터 흐름을 내준 점에 대해서는 바셋의 템포 조절이 아쉬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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