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네이션스컵] 카메룬, 이집트 2-1로 꺾고 통산 5번째 우승

작성일: 2017.02.06 11:47 김덕중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6 네이션스컵 우승 팀은 '불굴의 사자 군단' 카메룬이다.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불굴의 사자 군단' 카메룬이 아프리카 대륙의 왕좌를 탈환했다. 

카메룬은 6일(이하 한국 시간) 가봉 리브르빌에서 열린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이집트와 경기에서 전반 22분 모하메드 엘레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4분 니콜라스 인쿨루가 동점 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종료 직전 빈센트 아부바카르가 천금 같은 결승 골을 터뜨리며 2-1로 역전승했다. 

카메룬은  2002년 대회 우승에 이어 15년 만에 네이션스컵 우승 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직전 핵심 선수들이 빠지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막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통산 5번째 우승 컵(1984 1988 2000 2002 2017년)을 들어 올렸다.  

카메룬의 우승은 극적이었다. 전반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에는 수비수 테이쿠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대신 투입된 선수가 동점 골을 넣은 은쿨루다. 카메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부바카르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아부바카르는 후반 43분 절묘한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이집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카메룬은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