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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 감독 만난 이용대, "감독님은 나의 장단점 잘 아는 분"

작성일: 2017.02.07 11: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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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왼쪽), 하태권 감독 ⓒ 스탠포드호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스탠포드호텔, 홍지수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가 '새 둥지'를 찾았다.

이용대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요넥스 배드민턴단 입단식에 참석했다. 하태권 감독이 이끄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에 입단해 새 출발하게 됐다. 

이용대는 "하태권 감독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코치님이셨다. 누구보다 나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잘 아실 거로 생각한다. 운동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다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은 "이용대가 팀에 오게 돼 기쁘다. 아직 기량은 최정상급이다.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용대에게 맞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계속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요넥스는 배드민턴, 테니스 등 용품 브랜드로 2012년 1월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 2013년 봄철 리그전, 2014년 여름철 리그전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일군 요넥스는 지난해 3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을 선임해 팀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국가 대표 은퇴를 선언한 이용대를 영입해 팀의 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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